
[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Hyundai(현대) FLNG’가 세계적 권위의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기본설계승인(AIP)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NG-FPSO는 심해가스전으로부터 채굴한 천연가스를 전처리 후 영하 163도로 액화ㆍ저장ㆍ하역할 수 있는 부유식해상설비이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현대 FLNG’는 길이 355미터, 폭 70미터, 높이 35미터로, 연간 250만t의 LNG를 생산하고 19만3800입방미터(㎥)를 저장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개발 성공으로 LNG-FPSO의 상ㆍ하부 설비를 설계에서부터 시운전까지 EPIC방식으로 단독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업체가 됐다.
LNG-FPSO 개발을 담당한 현대중공업 김윤춘 상무는 “’현대 FLNG’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약 4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제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늘어날 중•소형 가스전 및 대형가스전 개발에 따라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6월 국토해양부 산하 LNG가스 플랜트사업단으로부터 ‘LNG-FPSO 플랜트 설계 및 건설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핵심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6년까지 한국형 LNG-FPSO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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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