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율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면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은 총 64만 5691대로 전년보다 무려 20%의 성장을 보였다.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60만대를 돌파한 것은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첫 기록이다.
기아차 역시 48만 5492대 판매에 성공하면서 2010년보다 36%의 급성장세를 나타냈다.
양사의 판매량을 합치면 총 113만 1183대로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점유율 상승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소나타'로 전년동기보다 15% 증가한 22만 5961대 판매에 성공했고 '엘란트라(한국모델명 '아반테')'도 41%의 급증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모델 중에서는 '소렌토' 13만 235대, '소울' 10만 2267대의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율 1,2위에 올랐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12월 한달 동안 각각 4만대 이상의 판매에 성공하는 등 양사는 연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