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 한해동안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면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의 12월 판매는 전년동월보다 4.5%의 상승을 보이며 23만 4351대를 기록했고 2011년 기준으로는 250만대를 판매해 연간 14%의 증가를 보였다.
포드는 12월 한달간 전년동원보다 10%의 증가를 보이면서 20만 9447대를 판매했으며 크라이슬러는 12월 판매에서 무려 37%의 급증을 보이면서 33% 증가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마저 눌러버렸다. 닛산 역시 추정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동기간 2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 평균치 수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지난 1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크게 개선된 흐름을 보인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월 말 이후 자동차 업체들의 연휴 기간 집중 광고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결과 상위 업체들의 판매량이 모두 예상치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는 것이다.
IHS 오토모티브의 리베카 린드랜드 애널리스트는 "이는 갇혀 있는 수요가 매우 많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