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TE 삼국시대] 이통3사 올 LTE 총 1400만 확보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 이통삼국시대 본격화,,SKT 상대적 우위전망

[뉴스핌=양창균 노경은 기자] KT가 LTE(롱텀 에볼루션)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2G시장에 이어 4G시장인 LTE시장에서 통신3사의 한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3G시장의 경우 LG유플러스가 주파수를 정부에 반납하고 포기했기 때문에 사실상 통신3사의 경쟁은 없었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가 LTE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2G시장에 이은 4G시장에서 '신 통신삼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KT가 경쟁사 보다 최대 6개월 늦게 LTE시장에 진출했으나 경쟁력은 막강하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올 LTE 시장의 판도변화에 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가입자 수는 각각 50만명대와 60만명대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까지 LTE 가입자 수를 확보하지 못한 KT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모습이다. 다만 LTE시장이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큰 변수효과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더욱이 이날 발표한 KT의 LTE전략은 예상보다 강했다. 세계 최고 속도의 4G LTE WARP(워프) 서비스와 세계 최대 규모(19만 개 AP) WiFi(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한 것은 KT의 가입자 유치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4G LTE 요금제와 다양한 클라우드 앱 제공 역시 여타 통신사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KT의 LET 가입자 수는 생각보다 빠르게 유입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내 통신시장 인구수가 5000만명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LTE 경쟁은 다시 원점에서 시작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전문가들도 비슷한 입장이다. 과거와 달리 주파수의 차별화가 없다는 점에서 동등한 조건에서 통신3사가 다시 맞붙게 됐다는 것이다. 2G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800㎒를 앞세워 가입자 기반을 다졌다. 

3G시장에서는 KT와 SK텔레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 2006년 7월 백기를 들고 2.1GHz 주파수를 정부에 반납하고 3G사업권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4G는 이전과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의 LTE서비스 진출로 통신산업 자체가 한 단계 레벨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G서비스는 기존 2G나 3G 보다 확실히 통신사업에 미치는 파괴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각 통신사별로 초기 LTE서비스 시작에는 핸드캡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서 LTE시장에서 동등한 경쟁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네트웍과 단말기가 모두 같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LTE시장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비슷한 의견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기존 2G나 3G와 달리 4G인 LTE서비스에서는 각 통신사별 차별화된 구조가 축소되거나 사라질 것"이라며 "LTE 싱글만 지원되는 하반기 이후 각 통신사별 차별성은 더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까지는 2G와 4G가 공존하는 DBDM방식이나 하반기부터는 LTE만 지원되기 때문에 주파수의 차별성이 없다는 의미다.

올해 LTE 가입자 역시 현재 통신시장의 강자인 SK텔레콤이 여전히 앞설 것으로 관측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각 통신사별 올 LTE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600만명 그리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40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