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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아듀2011] 코스닥, 외인 'IT' 기관 '미디어'로 재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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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좋아하는 외인...게임에 빠진 기관

 

[뉴스핌=고종민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상반된 투자 성격을 보여 눈길을 끈다. 

외국인은 상반기 업황 부진으로 고전한 IT(정보기술)와 LCD 관련 기업을 집중 매수 했으며 기관은 미디어 게임 등 내수 소비 관련 종목을 집중 공략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종가부터 올해 12월 29일 종가 기준 으로 외국인은 AP시스템·고영·씨젠·아이씨디·에스에프에이 등을 집중 매수했고  기관은 다음·CJ오쇼핑·에스에프에이·JCE·하나투어 등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올 한해 AP시스템 주식 45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AP시스템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연초 대비 70.15%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AP시스템의 사업성에 초점을 맞췄다. AP시스템은 올해와 내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시설투자로 직 접적인 수혜를 입는다. AP시스템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핵심공정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장비라인을 갖춰서다.

고영은 3D 인쇄검사기(SPI)장비 세계 1위 업체로 반도체·자동차·휴대폰 등 다양한  전방 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외국인은 고영 주식 459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고 연초 대비 71.66% 올랐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전문업체인 씨젠투자도 쏠쏠했다 . 외국인은 올해 씨젠 주식 33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연초 대비 135.22% 상승을 이끈 추체가 됐다.

또 디스플레이 장비 및 물류시스템 업체인 에스에프에이도 외국인의 순매수(247억원 어치)에 힘입어 24.48% 상승했다. 다만 아몰레드 장비 업체인 아이씨디는 지난 8월  5일 상장(종가 7만2200원)이후 외국인 순매수세(285억원)에도 불구하고  폐장일(5만3100원)까지 26.45% 하락 마감했다.

기관들은 인터넷(다음)·소비(CJ오쇼핑)·게임(JCE)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기관은 다음을 2250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연초 대비 55.44% 상승을 이끌었다. 다음 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성장을 거듭하면서 실적 개선과 신사업 개척(게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두번째로 많이 사들인 기업은 CJ오쇼핑이다. 기관은 CJ오쇼핑을 1755억53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또 JCE 주식은 76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양사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각각 11.68%, 80.54%를 기록했다. 

에스에프에이와 하나투어에도 각각 760억원, 644억원을 투입했다. 다만 에스에프에 이는 외국인과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하나투어는 21.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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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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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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