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 대부분 성탄절 연휴 및 ‘박싱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연말 북클로징에 따른 거래량 급감으로 수급에 따른 환율 변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주 28~29일 예정돼 있는 이탈리아 국채 입찰과 여전한 프랑스를 비롯한 유로존 주요국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하단이 막혀 있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52.75/1152.80원으로 전일종가대비 2.25/2.2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5.00원에 개장, 보합장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115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적극적 플레이 부재와 주식 반등으로 환율이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는 1860선에서 등락을 지속하며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장 초반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하락 반전했다”며 “적극적 포지션 플레이가 없는 수급에 따른 장세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국채 입찰이 다가오면서 하단은 어느정도 막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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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