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박스권 상단에 대한 접근 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27일 "미국 경제 지표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 우려의 희석으로 추가 반등 시도 가능"하다며 "잔존하고 있는 유럽발 우려를 고려한 단기 박스권 상단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근 미국의 쇼핑시즌 이후 뉴욕 증시의 연말 기대감이 국내 증시의 연말 랠리 기대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다만 2000년 이후 코스피의 연말 주가 흐름을 이용해 평균을 구해 본 결과 유의미한 연말효과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
조 연구원은 "단 연말랠리라는 것이 미국의 연말 소비 경기에 대한 기대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보면 연말랠리를 기대해 볼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은 관점에서 단기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더라도 이탈리아의 국채 입 찰을 제외하면 별다른 이슈가 감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유럽 이슈에 대한 민감도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문제는 본질적인 개선이 아닌 일시적인 완화인만큼 1월로 넘어가며 유럽 관련 우려는 다시 한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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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