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이테스트가 주식시장에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프롬써어티가 이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현재 프롬써어티는 아이테스트의 주식 1000만주(지분율 21.58%)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프롬써어티의 자회사인 노메드테크놀러지가 보유한 아이테스트의 지분까지 합치면 지분율은 약 31%에 달한다.
보유 지분 상황에 따라 최근 아이테스트의 신고가 행진이 프롬써어티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날 오전 10시01분 현재 아이테스트는 전거래대일대비 2.44%(80원) 오른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써어티도 같은 시간 전일대비 2.98%(65원) 상승한 2245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프롬써어티가 보유한 아이테스트의 지분가치는 이미 프롬써어티의 시가총액(전일기준 276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 보유지분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재평가 국면을 맞을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테스트가 신고가를 연일 갱신하고 있어 지분을 보유한 프롬써어티의 가치도 함께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당초 아이테스트의 지분 취득액은 150억이었던데 반해 현재 평가액은 약 330억원 정도로 평가차액은 약 18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현 BPS(자산가치)는 3920원 수준으로 현주가는 상당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테스트에 대해 "높은 기술력 바탕으로 메모리, 시스템, MCP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테스트 하우스"라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테스트 외부 비중 확대, 비메모리 시장 확대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테스트는 국내외 3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사별 비중은 하이닉스 약 60%, 삼성전자 15%, 후지쯔 5%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테스트공정 외주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는 아이테스트의 외형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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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