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 '투자금 마련'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삼성엔지니어링 보유주식 42만8036주 전량을 매각한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금 마련 목적이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출자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 바이오젠 아이댁사를 내년에 설립키로 해 이번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삼성엔지니어링 보유주식을 장외에서 블록딜(일괄매매) 형태로 매각하며, 이날 종가가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매각에 따라 이날 종가(20만5500원) 기준으로 약 880억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본금 3000억원 가운데 40%인 1200억원 출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는 현재 총 600억원의 출자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과 4월에 각각 300억원씩 추가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출자금 확보는 마무리된 셈이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1999년 9월에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에 참여해 42만8036주를 취득했다. 취득원가는 주당 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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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