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1일 대통령에게 보고 예정인 2012년 업무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대통령 업무보고 일정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20일 '2012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된 사전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방통위는 브리핑과 배포된 자료의 엠바고(일정시점까지 보도유예) 시점을 대통령 보고예정일인 21일 오전 8시까지 요청했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뒤 방통위는 '2012년 업무보고' 엠바고 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됐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와관련, 방통위는 "전일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 뒤 대통령에 대한 '2012년 업무보고'의 보도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하게 됐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방통위를 포함한 정부부처 신년 업무보고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내년 1월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날 가진 '2012년 업무보고'의 사전 브리핑 역시 하루 연기된 것이다. 전일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불가피하게 뒤로 미뤄졌다. 이유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서 방통위 위원들이 청와대 비상대책 회의에 참석하면서 예정된 일정이 취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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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