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이 내년 3분기중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내년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3.2%로 전망하면서도,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되고 정부의 재정부양책이 시행될 경우 4.2% 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중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중 대외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둔화는 불가피하지만, 한국의 높은 수출경쟁력에 힘입어 수출의 큰 폭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중 유럽 재정위기 완화로 주요 선진국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정부의 재정부양책이 시행될 경우, 성장률이 4.2%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경우 한은은 내년중 한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등 금리정상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수출과 투자가 크게 위축되고 민간소비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될 경우, 내년 성장률이 1.6%를 기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경우, 한은은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며 정부는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저소득층 지원 등과 더불어, 기업과 개인의 조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가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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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