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은 화이트 색상 블랙베리 볼드 900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는 12월 말 판매에 앞서 20일부터 SK텔레콤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을 통해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선주문하는 가입자 중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블랙베리 정품 흰색 하드케이스(3만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켓 몬스터에서는 2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티켓몬스터를 통해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 버전을 예약하면 정품 하드케이스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블랙베리 볼드 9900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10.5mm 두께로 기존 볼드 시리즈 디자인에 고성능 키보드와 터치 디스플레이 결합을 선보인 최초의 제품이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에서 처음으로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내장돼 NFC 지원 액세서리와 연동하거나 간단한 접촉을 통한 스마트포스터 태그 확인과 같은 기능을 갖췄다.
RIM 한국총괄사장 놈 로(Norm Lo)는 “고감도 성능과 동급 최강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구현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만큼 이번 화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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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