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해 25일까지 '토마스와 친구들'캐릭터를 활용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점 사은행사장에서는 고객들의 응모를 통해 '토마스'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일본 토마스랜드 4인 가족 여행권'을 증정, 2등에게는 어린이방 리모델링을 해주는 '토마스 어린이방 러브하우스'를 3등에게는 토마스 체험전 '내 생애 첫 여행'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당일 점포를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30일에 추첨할 계획이다.
또한 본점과 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당일 아동유아 상품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토마스 체험전' 티켓을 증정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노원점 등 수도권 4개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완구 선물전'을 열고 토이저러스의 인기완구류를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뽀로로 뮤직하우스를 9만 8000원, 뽀로로 아기청소기를 3만 9800원, 코코몽 주방놀이세트를 3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캐시미어 코트 페스티벌도 열린다.
전 점 남성복 매장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캠브리지, 로가디스 등 총 25개의 유명 남성정장 브랜드가 참여해 2011년 가을·겨울 신상 캐시미어 코트를 30~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 단독상품도 마련해 빨질레리의 캐시미어 혼방코트를 39만원, 캠브리지의 캐시미어100% 코트를 55만원, 로가디스와 갤럭시의 캐시미어 100% 코트를 59만원에 기획 판매한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상품행사 및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판매 및 이벤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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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