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신진에스엠에 대해 국내 표준플레이트 시장의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표준 플레이트 시장은 전체 시장의 3%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대량생산·고품질·납기에 대한 고객사 요구로 표준 플레이트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은 업계 유일의 자체제작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며 "국내 표준플레이트 시장이 전체 플레이트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하면서 신진에스엠의 경쟁력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에스엠은 전국 29개의 대리점에 자체 제작한 자동화 공작기계 설비를 공급한다. 독자적인 기술은 국내 표준 플레이트 시장 점유율 76%의 원동력이다.
일본시장에서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신진에스엠은 지난 2009년 신진에스엠 저팬(지분율 100%)을 설립, 운영 중이다.
유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의 13%를 일본에서 달성할 전망"이라며 "신진에스엠은 내년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후타바 전자공업과의 합작회사 또는 현지 자체 공장건설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신진에스엠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42%, 49% 늘어난 680억원, 186억원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53% 증가한 153억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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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