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CC가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입 결정이 긍정적이란 평가에 주가도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KCC는 전 거래일대비 3.70%(9500원)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전날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17%(42만5000주)를 7738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 단가는 182만원으로 3분기 말 기준 장부 단가(213만원)에 비해 14.5% 할인된 값이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CC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25.1%)에 이어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한 삼성에버랜드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며 " 기존 범현대그룹 중심의 높은 기업 의존도를 벗어나 삼성그룹이라는 새로운 매출처(Captive user)를 확보함에 따라 성장 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수익 자산인 대규모 현금을 신규 투자자산에 투자함에 따라 자산 수익성 증진 기여로 주주가치가 커진 점도 긍정적"이라며 "지분 매입 단가도 장부가보다 14.5% 할인한 수준으로 저렴하게 매입해 향후 투자수익 재고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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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