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증시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합의안이 도출된 데 따른 안도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EU 정상회담에선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을 위한 유로존 회원국들의 재정통합 추진과 유럽안정기구(ESM) 조기 출범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러한 소식에 뉴욕 증시 역시 강세를 보였으며, 일본 증시도 이에 동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국가들은 이번 합의에 반대하고 있어, 유로존 우려는 여전하다는 시각도 제기돼고 있다.
12일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8642.48엔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106.02엔, 1.24% 상승 중이다.
이날 1.4% 오른 8652.98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고 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746.40포인트로, 전일 대비 8.28포인트, 1.12%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운송업체들과 수출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미츠이OSK라인이 3.9% 올랐으며, TDK와 도요타자동차가 1~2% 이상 상승했다.
다이와증권의 유미 니시무라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일부 국가들이 재정통합 등에 반대하고 있다"며 유로존 위기는 해결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주 EU정상들의 합의에 대해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닛케이지수는 8600~9750엔 사이 레인지를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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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