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채권금리가 소폭 조정 후 다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채권시장이 글로벌 금융 불안과 금융통화위원회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동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전히 금리인하를 논할 정도는 아니라는 당국의 평가와 거듭되는 시장 불안이란 재료가 서로 혼재해 시중금리의 움직임 역시 매우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EU 정상회담을 통한 신 재정협약 합의와 금통위를 통해 통화당국이 인하보다는 인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확인돼 금리는 조정 요인이 좀 더 부각될 여지가 크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채권에 대한 보유 욕구를 크게 훼손시킬 대안적인 투자처가 부재하다는 관점에서 현 금리가 박스권을 크게 이탈할 가능성 역시 낮다”고 지적했다.
전략적인 관점에서는 1~2주 전후로 국고 3년물 기준으로 금리가 5bp 내외의 제한적인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 애널리스트는 “EU합의안 도출에도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채권 선호가 불가피한 여건”이라며 “이후 다시 새로운 박스권 형성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