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애플의 아이폰의 이용자들의 기반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폰의 이용자의 이용량이 갤럭시 이용자의 이용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서치전문기관 메트릭스(www.metrix.co.kr)는 '모바일인터넷인덱스' 자료 분석을 통해 국내 갤럭시 이용자와 아이폰 이용자들을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
메트릭스의 박래희 과장은 "갤럭시보다 아이폰 이용자의 이용량이 높다" 며 "아이폰 이용자 기반이 갤럭시에 비해 20-30대가 많고, 같은 연령대 중에서도 어얼리어덥터(Early adapter)성향의 헤비유저(Heavy user)들을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같은 이유로 SNS 서비스 등 모바일인터넷서비스의 이용률 순서에서도 갤럭시와 아이폰 이용자 간 차이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자수에 있어 갤럭시가 아이폰에 비해 2.8배 이용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시점인 2011년 11월, 갤럭시 모바일웹 이용자수는 674만명, 아이폰 모바일웹 이용자 244만명으로 추정되었다.
(만12-59세, 주이용폰 기준, 모바일웹 이용자: 월1회 이상 모바일웹 이용자)
반면, 인당 주평균 모바일웹 이용횟수에 있어서 아이폰 이용자(55.6회)가 갤럭시 이용자(47.3회)보다 약 8.3회 더 많았으며, 인당 주평균 이용시간에 있어서도 아이폰 이용자(7.4시간)는 갤럭시 이용자(6.1시간)보다 약 1.3시간 더 많이 모바일웹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갤럭시 이용자는 10대와 40대~50대, 학생과 주부층에서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이폰 이용자는 20~30대, 사무/기술직과 전문 관리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률이 나타났다.
연령대별 모바일웹 이용시간을 비교해 본 결과, 아이폰 이용자가 전연령대에서 갤럭시 이용자 보다 모바일웹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이용자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검색’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갤럭시 이용자는 ‘뉴스’, ‘교통/위치정보’, ‘SNS’ 순으로, 아이폰 이용자는 ‘SNS’, ‘뉴스’, ‘교통/위치정보’ 순으로 모바일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 서비스의 경우, 아이폰 이용자에서 갤럭시 대비 순위가 2계단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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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