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아시아 철강 가격이 바닥에서 탈출 국면으로 높은 주가 상승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가는 46만원으로 하향했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에서 "철강시황 사이클의 3개 선행지표인 중국의 철광석수입가격, 아시아 고철가격, 중국 유통가격은 10월 급락세에서 벗어나 등락을 보이면서 바닥 탈출 중"이라며 "과거에 포스코 주가상승 탄력이 높을 때는 아시아 철강가격이 바닥에서 탈출할 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예상보다 부진한 국내외 수요와 가격 하락의 반영을 고려해 이익을 하향 조정했다. 포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은 8000억원 초반, 내년 1분기도 8000억원 초반을 유지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대로 회복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계약 원료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하락한 국내외 철강 가격분이 1분기에 매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2분기 영업이익은 계약가격이 하락한 원료가 본격 반영되고 국내외 가격이 회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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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