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복지·안전·일자리' 중심의 시정 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박 시장의 역점 추진 사업을 위해 4개 관련 본부를 1급 실장 체제로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회복, 시정갈등 조정, 사회혁신 등을 담당할 전담기구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서울과 한강르네상스 등 오세훈 전 시장 시절 중점 사업 전담 부서는 조직이 폐지되거나 축소·통합된다.
서울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희망서울 정책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서울시의 기구는 기존 '1실 8본부 5국' 체제에서 '5실 3본부 6국' 체제로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속한 조정을 통한 시의 정책기조 구현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단계 조직개편으로 시 전반에 대한 조직개편은 중장기 시정운영계획 확정 후 면밀한 조직진단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대시민 핵심프로젝트의 추진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개편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조례 및 조례 시행규칙의 공포시기인 오는 1월 1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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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