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현 유럽 부채위기의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은행 부문에 연쇄 악순환이 촉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핀란드 경제지 카우팔레티(Kauppalehti)는 30일 진행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에리키 리카넨 정책위원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리카넨 위원은 “모두가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면서 “다각적 측면에서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카넨 의원은 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은 위기 와중에 자본 증대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생존 가능하지 않은 은행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은 질서 있게 폐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ECB가 유로존의 최후 대부자가 돼야 한다는 주장에는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위기가 너무 심각해 일각에서는 쉬운 해결책만을 생각하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다각적 측면에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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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