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1인당 사용금액은 감소했지만 출국자수가 늘어서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1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3억 달러로 2분기 21억6000만 달러 비해 6.1% 증가했다.
1인당 카드 해외 사용금액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나면서 카드 해외 사용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전분기보다 신용카드 5.6%, 직불카드 5.2%, 체크카드 12.6% 등 모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 비중은 신용카드 67.7%, 직불카드 22.7%, 체크카드 9.6%의 순이었다.
한편, 3분기중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10억7000만 달러로 2분기 9억2000만 달러에 비해 16.8%나 늘었다. 외국인 입국자수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카드 국내 사용자수 및 1인당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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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