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 연휴 매출 강세
* 유럽의 채무위기 해소 방안 기대감이 증시 지지...일부 회의적 분위기는 여전
* 다우 2.6%, S&P 2.9%, 나스닥 3.5% 급등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월요일(28일) 급반등장세가 연출되며 8거래일만에 상승 마감됐다.
독일과 프랑스가 역내 국가들의 재정통합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등 유로존 채무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유로존 지도자들의 노력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투자자들이 숏커버링 기회로 삼은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거래 자체는 한산한 편이었으며, 일부에선 회의적 분위기가 여전한 상태다.
뉴욕 증시의 경우 거래량이 62억주로 일 평균치 80억주를 크게 하회했다.
소매업종이 추수감사절 연휴 매출이 강력한데 힘입어 두각을 보였다.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 주가는 4.7%나 급등하며 30.84달러를 기록했다.
S&P 500지수의 경우, 3% 가까운 급등장세가 펼쳐지며 7 거래일 하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됐다.
시장분석가들은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안이 구체적으로 나올 때까지 추가 매수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스티펠 니콜라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채드 모간랜더는 "불행하게도 이날 랠리가 금융시스템에 실질적인 달러와 유로가 주입되기 전에는 단기 추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다우지수의 경우 291.33포인트, 2.59% 상승한 1만1523.01로 장을 마쳤고, S&P 500지수는 33.88포인트, 2.92% 오른 1192.55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85.83포인트, 3.52% 급등한 2527.34로 마감됐다.
독일과 프랑스가 오는 12월 9일 개최될 EU 정상회담에 앞서 역내 국가의 재정통합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 시장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데 큰 힘이 됐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에 6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도 나오면서 시장이 지지받기도 했다.
그러나 IMF는 이후 이같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S&P 500의 10개 업종 모두 급등세가 연출됐지만 이중 에너지와 경기 관련 소비재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S&P 에너지지수는 3.6%가 올랐고, 소비재부문 지수는 3%가 상승했다. S&P 금융지수도 3% 올랐다.
S&P 소매업종지수는 3.1%가 급등했고, 대표적인 소매전자 체인점인 베스트바이 주가는 이날 3.4% 오른 26.49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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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