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소매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미소매협회(NRF)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미국의 소매매출이 52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 급등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인당 소비금액도 늘어나 1인 평균 지출액이 398.62달러로 전년동기의 365.34달러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온라인쇼핑에 지출한 1인당 평균 금액은 150.53달러로 집계됐다.
갭, 월마트와 같은 소매업체들이 예년에 비해 일찍 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업체들의 세일 기간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쇼핑객의 수는 2억 26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1200만 명에 비해 늘어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한 사람들은 28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2220만 명에 비해 크게 뛴것으로 나타났다.
빅리서치의 필 리스트 전무는 "소비자들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의 지출을 통해 그들의 소비 의욕을 증명했다"며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연말 마케팅을 실시해야한다"고 논평했다.
한편, NRF는 올해 미국의 연말 연시 연휴기간 매출은 2.8% 늘어나는 데 그쳐 지난해 5.2% 증가했던 것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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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