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KTB투자증권은 2012년 국내 경제는 별다른 정책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성장모멘텀은 강하지 않겠지만 완만한 회복세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3.9%로 2011년 3.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소폭 개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8일 KTB투자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 민간 자생력을 통한 성장 의존도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민간부문의 완만한 회복세로 성장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민간부문의 경계감을 고려할 때 2012년에도 내수가 성장을 강하게 견인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수출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그만큼 대외여건의 변화와 수출 흐름에 금융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들 변수의 향방에 따라 국내 경제에 대한 기대치도 연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KTB투자증권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정책효과를 예상하고 정책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통화정책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 보다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상반기 금리 동결, 하반기 3/4분기 초 한 차례 정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재정정책의 경우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 정부예산은 재정확대보다는 긴축에 초점을 두고 있어 복지 관련 선심성 공약이 증가하나 정책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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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