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전세를 월세로 계약을 바꿀때 세입자가 부담하는 추가 부담, 이른바 월세전환율을 적정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월세 전환시 매달 높은 금리에 해당하는 월세를 추가로 내야 하는데 여기에 적정 상한을 두겠다는 것.
한나라당 정책위의 한 관계자는 "전ㆍ월세 계약 전환에 적용되는 `월세전환율'을 현행 10% 안팎에서 시장금리인 5% 수준으로 낮추도록 가이드라인을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월세전환율이 최대 10%에 달해 4%대인 예금금리를 크게 웃돌다 보니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반면 세입자들은 대출로 목돈을마련해서라도 전세를 원하면서 전셋값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한편 월세전환율을 낮출경우 집주인들 입장에서는 월세를 줄 메리트가 적어져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정책위는 가계부채 및 주택 부분 등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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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