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현진(구 현진종합건설)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현진은 지난 23일 채권단 주주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 구성과 함께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진은 회생절차개시 신청 이후 사업다각화와 자산 매각 등을 토대로 지난 22일 기업회생절차를 종결지었다.
현진은 ‘에버빌’이라는 브랜드로 아파트사업을 해오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와 미분양주택 과다로 유동성 위기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9월 국민은행 등 거래은행에 지급제시된 240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냈고, 2010년 9월 회생계획안이 인가돼 주요자산 매각 등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현진의 재무상황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으며 2011년 3분기 매출은 106억원, 당기순손실은 81억원을 기록했다.
현재도 영업적자상태이지만 적자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현진의 부채비율은 지난 2009년 802%에서 2010년 659%로, 올 3분기에는 180%로 점점 호전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현진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주주총회 결과를 알리고 경영정상화에 나서게 됐다는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진은 춘천에 ‘현진에버빌 3차’를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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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