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올림푸스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선의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올림푸스 상장 폐지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며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올림푸스의 주가는 일시 988엔까지 오른 뒤, 오전 10시 28분 현재 9.78% 폭등한 9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424엔으로 연저점을 경신했을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뛴 것이다.
올림푸스 주가는 개장 초 부터 강세를 나타내며 일시 11% 이상 폭등하는 등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편,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한 뒤 해고당한 마이클 우드퍼드 올림푸스 전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돌아왔다.
지난달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한 뒤 해고당한 후 일본을 떠난 우드퍼드는 23일 오후 4시 45분 경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은 '근로감사의 날'로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올림푸스에 쏠린 관심을 증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림푸스의 주식은 상장폐지 되지 않을 것"이며 "회사는 새로운 경영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경찰은 올림푸스의 비리를 적발할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우드포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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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