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며 수도권 전역의 매매가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건축 시장뿐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 낙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를 앞두고 거래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연내 집을 처분하려는 집주인들로 급매물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11월 셋째 주 매매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0.06%, 서울은 -0.07%를 기록했다.
서울 구별로는 마포가 -0.2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서초, 송파 -0.21% ▲강동 -0.11% ▲양천 -0.10% ▲강남, 중랑 -0.09% ▲구로, 용산 -0.08% ▲성동, 영등포 -0.06%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마포구는 매수 부재 속 초급매물만 간혹 거래되고 대부분의 매물은 장기간 적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덕동 삼성래미안공덕2차 109㎡(33평형)가 2000만원 하락한 5억~5억 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값 하락세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층 노후단지들은 서울시장 선거 이후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며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포동 주공7단지 102㎡(31평형)가 2500만원 하락한 7억 9000만~8억 2000만원이다.
구로구는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되던 중소형 아파트마저 매수세가 뜸해 급매물 거래도 어려워 매매가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도시와 경기는 각각 -0.05%, -0.02%의 매매가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인천은 -0.12%로 낙폭을 키웠다.
신도시는 ▲일산 -0.09% ▲평촌 -0.08% ▲분당 -0.06% 순으로 하락했다. 특히, 평촌은 비수기 여파로 대형 아파트의 호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경기는 ▲파주 -0.26% ▲고양, 부천 -0.10% ▲성남 -0.06% 등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파주는 중대형 아파트일수록 적체기간이 길어지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야당동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 155㎡(47평형)는 전주대비 4000만원 하락한 5억 2000만~5억 5000만원이다.
부천은 급매물만 간혹 거래될 뿐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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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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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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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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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