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7일 롯데쇼핑에 대해 4분기 정부의 정책적 관여로 백화점 및 카드 부문 수익성 개선 정도를 예측하기 어려워 이익 개선 정도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방 소비경기가 심리에 민감함을 감안할 때 프로모션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집행될 수 있어 이익 모멘텀은 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식가치가 싸 바닥권 반등이 예상된다"며 "단지 타 소매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은 해외사업인데 아직 투자 단계에 있어 또다른 주가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주식가치는 싸지만 촉매제가 필요: 동사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2011년 들어 동종업체 대비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정책 리스크(입점수수료 및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에 노출되었고 경기에 민감한 지방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주식가치(FY12F PBR 0.7배, FY12F PER 8배)가 싸 바닥권 반등이 예상된다. 단지 타 소매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은 해외사업인데 아직 투자 단계에 있어 또다른 주가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
3분기 실적은 예상 하회: 동사의 3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3% 증가, 2.5% 감소하여 당사 기대치를 하회하였다. 이는 주력 백화점부문의 수익성 악화 및 해외사업 적자(백화점 -60억원, 마트 -70억원)에 기인한다. 백화점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률 역시 7.4%로 전년 대비 1.1%p 감소하였다. 마트부문은 매출 8.1%, 영업이익 1.3% 증가를 보여 이익 개선이 미미하였다. 한편, 세전이익은 달러 및 엔화 부채 보유에 따른 환산손 급증(1,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3% 감소하였다.
4분기 이후 이익 개선 정도는 아직 불투명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고 규모의 효과 증가로 전년 대비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정부의 정책적 관여로 백화점 및 카드 부문 수익성 개선 정도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특히 지방 소비경기가 심리에 민감함을 감안할 때 프로모션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집행될 수 있어 이익 모멘텀은 약할 전망이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