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이었다.
16일 장중 이탈리아 BTP 10년물 수익률은 5.5bp 상승한 7.189%를 기록하며 마지노선으로 판단되는 7%대를 넘어섰다.
이날 앞서 ECB의 국채 매입 노력에 힘입어 국채 수익률은 6.839%까지 하락하며 채권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듯 보였다.
이탈리아의 BTP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11일(금)에 이어 15일에도 7%를 넘어선 바 있다.
전문가들은 국채 수익률이 7%를 넘을 경우 지속적인 자본 조달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의 한 트레이더는 "오전 ECB의 국채 매입이 현재로써 마무리 된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아시아 투자자들이 더 좋은 조건에 매도를 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트레이더는 장기적인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NewsPim] 고인원기자(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