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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월 LTE 전국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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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보다 3개월 앞당긴 차별화 전략 발표

[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 전국망 상용화를 오는 4월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LTE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발표하고 각종 상품 출시 등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차별화 전략에서는 내년 1월 1일 28개시 LTE 서비스 실시에 이어 4월 중 LTE 전국망을 조기 구축하고 통신망 기술인 PETA를 도입해 체감 속도는 2배, 용량은 3배 높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관심을 불러모은 것은 전국망 상용화. 지난 7월 LTE 상용화 선포식 당시 SK텔레콤이 제시한 전국망 상용화 일정은 2013년 상반기다. 그러나 이를 8개월 가량 앞당겨 내년 4월에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LTE 시장에서 경쟁 중인 LG유플러스가 내세운 7월 전국망 상용화보다 3개월 이상 빠른 행보다.

지난 7월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은 “기본적으로 2013년에 84개시를 기반으로하는 전국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제 한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전국망 상용화가 앞당겨 질수 있다”고 조기 구축을 시사했다.  
 
11월 현재 SK텔레콤 LTE 가입자수는 26만명, 일 평균 1만5000명, 하루 가입자 35% 이상이 LTE를 선택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가입자가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요가 많은 곳부터 우선적으로 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사용자 유동 현황과 데이터트래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데이터 수요 집중 지역을 계산, 내년 1월 스마트폰 가입자 70%, 4월이면 스마트폰 가입자 95%를 충족시켜 실질적인 전국 LTE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 외곽 데이터 집중 지역에도 추가로 LTE 존을 구축해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주요 대학가, 종업원 1000명 이상 사업장 소재지,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철도역사, 스키장을 비롯한 각종 레저시설 등이다.
 
급증하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키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현재 SK텔레콤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일평균 0.3PB로 내년에는 0.64PB, 2013년 1PB를 넘어서, 일평균 1페타(Peta, 1,000조 byte)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PB는 2억7000개 MP3 파일을 저장하고 고화질 DVD를 767년간 볼 수 있는 용량 수준으로 초대용량 무선데이터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1Peta 시대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모든 LTE 네트워크에 세계 최고 수준 통신망 기술 ‘PETA’를 적용키로 했다.
 
PETA는 SK텔레콤이 보유한 통신망 운용 기술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향후 1페타(PB) 시대에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탁월한 속도(Excellent Speed),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연내 LTE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개발을 마치고 내년 전국망 구축시 이를 적용한다. LTE 펨토셀이 적용되면 사무실, 가정, 학교 등에 LTE 핫존을 구축해 실내 공간에서도 LTE 사용이 가능해진다.

클라우드 방식의 ‘Advanced-SCAN(Smart Cloud Access Network)’ 망 구축도 실행에 옮긴다. 기존 SCAN 대비 약 4배 높이는 ‘스마트 클라우드 기지국 기술’을 내년 1분기에 상용화해 Advanced-SCAN 기술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최근 실시한 자체 LTE 속도 측정 결과 당사 3G 대비 8배, 경쟁사 LTE 대비 1.4배의 속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 LTE망 어디에서나 PETA 솔루션을 통해 압도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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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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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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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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