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 10월 원유 수입 1.7% 증가
* 유로존 우려감 줄며 유로화 상승/달러 하락
* 내일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반등장세가 연출되며 2% 이상 상승 마감됐다.
이탈리아가 채무위기 해소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다 긍정적인 미국과 중국의 지표로 시장이 지지받았다.
특히 세계 2위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10월 원유 수입이 1.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가는 장 초반부터 강세 출발했다.
또 전일 7%를 상회했던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예상보다 양호한 입찰 결과와 ECB의 국채 매입, 연정 구성에 한발 다가선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하락하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1개월 최저 수준에서 반등, 시장을 받쳐줬다.
그리스가 과도정부 수반으로 ECB 부총재를 역임한 파파데모스를 결정한 것도 긍정적이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12월물은 2.04달러, 2.13% 상승한 배럴당 97.78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95.20달러~98.35달러였으며, 일중 고점은 지난 8월 1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40달러, 1.% 오른 배럴당 113.71달러에 마감됐다.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전일 16.57달러에서 15.93달러로 축소됐다.
한편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9만건으로 1만건 감소하며 40만건을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 예상과 달리 축소되며,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시장에 긍정적이었다.
미 상무부는 9월 무역수지가 431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8월의 449억2000만 달러(456억1000만 달러에서 조정) 적자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46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준이며 404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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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