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30년 만기 국채를 사들이는 것은 쓸 데 없는 짓이다. 잠재된 리스크를 감안할 때 3% 내외의 수익률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국채 시장이 버블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전체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그리고 앞서 나타난 국채 투매 움직임이 재현될 가능성을 볼 때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
이탈리아가 신용 리스크에서 자유롭다는 오판을 내린 투자자가 적지 않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6% 선으로 올랐지만 매력적이지 않다.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20%까지 오른다 해도 골드만이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투자등급 B나 BB의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가 매력적이다. 수익률이 높은 동시에 디폴트 위기가 당장 닥칠 위험은 낮다. 이밖에 비정부 모기지 채권이나 이머징마켓 채권도 관심을 둘 만 하다.“
- 조나단 바이너(Jonathan Beinner) 골드만 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사이드트랙(InsideTrack)에 출연한 그는 유럽의 부채위기가 악순환을 거듭하며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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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