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10월 채권시장은 방향성 없이 움직이는 가운데 거래량이 감소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7일 발표한 ‘2011년 10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거래량은 9월보다 15%(78조원) 감소했다. 외국인은 환율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지난 달에 비해 9000억원 늘어난 4조 2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전체 채권발행규모는 금융채와 통안채의 발행이 줄어들면서 9월 45조 2000억원에서 44조 7000억원으로 1%(5000억원) 감소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제외한 회사채 발행시장은 해외 금융기관의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발행량이 전월 5조 1000억원에서 6조 9000억원으로 35% 늘었다.
금투협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월 채권시장은 유럽 각국의 정책공조가 지연되며 박스권내의 변동성을 보이다가, 월말 유럽연합(EU)의 부채위기 해결을 위한 포괄적 해법이 제시되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소폭 완화됐다.
또 유럽 불안의 근본적인 해결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컨센서스로 중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강세를 보이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차상기 금투협 채권부 팀장은 “10월 채권시장은 유로존 부채위기 타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반복되며 박스권내의 변동성을 보였고, 월말 EU의 포괄적 해법이 제시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위축됐으나,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며 혼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기록 주식달인 >매주무료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