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녹십자가 3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과 증권사 호평으로 나흘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내년 수출과 신약 개발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2500원(1.44%)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3분기 실적은 독감 백신의 매출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났다”며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8% 증가한 2038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녹십자는 백신 및 혈액 제제 강점을 살려 나가고 있고 독감 백신의 수출이 내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서 올 하반기에는 천연물 신약 `신바로`를 출시했고 바이오 베터인 `헌터라제`도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정부가 강행 중인 기등재의약품 일괄 인하에 따른 약가인하손실도 100~150억원에 불과해 타사대비 약가 규제 노출도가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라며 ”내년 전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0만7000원에서 2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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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