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최대식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대원강업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급능력 확대와 함께 성장성을 보장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원강업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CKD 수출(대원총업을 통한 수출 제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중국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현대기아차 중국 공급능력 확대로 성장성 보장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에서 115만대(현대차 74만대, 기아차 41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7월부터 40만대 케파의 베이징현대 3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양사 합쳐서 1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현대기아차의 연간 중국 생산량이 우리나라 전체 내수시장 규모를 추월하게 되는 것이다.
그 동안 대원강업은 북경대원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모두 대응해 왔지만 북경현대 3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케파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대원강업은 염성에 중국 2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CKD 수출(대원총업을 통한 수출 제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중국 비중이 절대적이다.
전체 해외 법인 상반기 당기순이익 가운데 북경대원의 비중은 60%에 달했다. 중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급능력 확대와 함께 대원강업의 성장성도 보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FTA 수혜 예상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비준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원강업은 올 상반기에 대원아메리카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은 22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대원총업을 통해 대원아메리카와 GM 등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수출 규모는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미 FTA 비준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
◆철도차량 시트사업 강점 있어
최근 시장에서 철도 관련주들이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사 역시 철도차량에 시트를 납품하고 있다.
KTX1에는 프랑스 꼼빵과 기술제휴를 통해 공급했으며 KTX2에는 독자 기술로 현대로템을 통해 시트를 납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반국철과 지하철, 현대로템이 해외로 수출하는 촐도차량에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철도차량 시트 매출액은 13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마진은 5% 이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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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