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물가상승 압력 감소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호주중앙은행은 1일 기준금리를 4.50%로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4.75% 보다 0.2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지난 2009년초 이래 처음으로 행해진 조치다.
호주중앙은행은 물가상승 압력의 감소와 함께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에 근접했으며, 임금인상 리스크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유럽 경제활동 역시 침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주요 외신들은 이미 호주의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기준금리의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또한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호주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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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