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일 채권시장이 불플래트닝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남현 유진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EU정상회담 합의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에 앞서 방문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이 추진하고 있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 지원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회피했다. 게다가 일본 또한 유보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미 국채 30년물은 25bp나 급락하면서 하루 낙폭으로는 지난해 5월6일 이후 1년 반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상황도 경기 둔화에 주목하는 분위기"라며 "전일 발표된 9월 산업활동동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데다, 앞서 발표된 3분기 GDP도 전기비 하락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 같은 대내외 상황속에서 국내 채권시장도 전일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특히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익일과 다음 주 7일 각각 통안 2년과 국고 3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단기쪽 보다는 중장기쪽이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커브도 전일처럼 플래트닝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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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