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청와대와 부처 등이 외부 인사를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팀을 짜서 각계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어라. 정책의 이행 점검 사항이나 정책의 중요도, 국정운영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계획에 반영하라”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의 지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뒤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자성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와대는 정책 수요자 측면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계획에 반영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는 이전처럼 분야별로 묶지 않고 각 부처별로 따로 따로 진행할 예정이고, 주무관이나 사무관 등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정책 수요자와 직접 접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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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