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차기 총재는 26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열린 컨퍼런스 연설문에서 "유로 시스템은 자금 시장 및 금융 시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사태에 대비해 예외적인 방법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 같은 개입은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 같은 예외적인 조치를 계속하는 것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공 재정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외에도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9월 합의된 예산안을 실행하고, 공공 지출 감축을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