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 은행들이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그리스 국채에 대한 손실폭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들을 향한 비협조적이고 일방적인 접근법은 그리스의 디폴트에 해당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로존 은행측 수석 협상책임자인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IIF) 매니징 디렉터는 24일(유럽 현지시간) 그리스 지원을 위한 민간부분 참여안을 수정하기 위해 브뤼셀에서 협상을 벌렸다고 확인하고 "투자자들과 보다 광범위한 시장 참여자들의 자발적 손실감당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조적인 협의에 바탕을 두지 않은 접근법과 일방적인 조치들은 그리스의 디폴트를 가져올 것이고, 이는 수년간 국제 자본시장에서 그리스를 소외시킬 것이며 그리스뿐만 아니라 이미 그리스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한 유럽의 납세자들에게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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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