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신규산업수주 증가세가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며, 감소했던 직전월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로써 유로존 제조업부문의 기저가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침체 우려를 다소 희석시켰다.
24일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1.9% 증가하며 0.2%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7월에 기록한 1.6% 감소(수정치)에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연간으로도 6.2% 증가를 기록하면서 전망치 5.7% 증가를 웃돌았다. 7월에는 8.9%(수정치) 증가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선박, 항공기, 열차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0.7%, 연율 5.0% 각각 증가했다.
자본재 신규수주는 월간 2.7%, 내구재 신규주문은 월간 1.2%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의 신규산업수주가 월간으로는 1.2% 감소했으나 연율로는 5.8% 증가했으며, 프랑스는 월간 2.8%, 연율 9.9% 증가했다.
산업수주는 후에 국내총생산(GDP)의 주요 구성요소인 산업생산으로 반영되는 지표이다.
한편 유로존의 7월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2.1% 감소에서 1.6% 감소로, 연율로는 8.4% 증가에서 8.9% 증가로 각각 상향수정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