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LG생활건강은 구취 제거의 새로운 치약 트렌드를 창조한 '페리오 46cm'에 힘입어, 30주년을 맞은 페리오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30%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리오 46cm는 구취 99.9% 제거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워 6초당 1개꼴 판매기록과 함께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에 힘입어 페리오는 경쟁이 치열한 치약 시장에서 처음으로 30.8%(2011년 7/8월 닐슨 데이터 기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심미진 LG생활건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구취 걱정 없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차별화된 감성적 기능을 내세워 새로운 치약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취업 면접이나 직장 내 미팅 등으로 구취 제거에 민감한 젊은층을 적극 공략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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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