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은 KT&G에 대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호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 1500원을 유지했다.
KT&G는 3분기 연결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 늘어난 1조 45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같은기간 각각 2.7%, 19.5% 불어난 3749억원, 2818억원을 달성했다.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에서 "매출 증가는 한국인삼공사(KGC)의 매출이 전년 대비 23.1% 증가했고 담배 현지 법인매출이 281억원으로 497.9% 증가했다"며 "시장점유율 회복으로 내수담배 매출도 3.7%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개선과 관련해선, "KT&G의 원가 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대비 1.4%포인트 개선됐고 외화 관련수지가 증가했다"며 "KGC의 제품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에도 내수담배의 안정화와 해외담배 및 인삼부문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담배시장점유율의 3개 분기 연속 회복 및 글로벌 담배와 한국인삼공사의 성장성 재확인이 긍정적 포인트"라며 "연말 가격인상 가능성 상존해 선별적인 제품가격 인상 시 5~10%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효과로 2012년 실적개선 기대감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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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