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KT&G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담배사업의 실적회복이 지속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화장품사업 역시 본격화와 배당매력, 경기 방어주로서 접근 유효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KT&G의 실적개선과 다양한 성장전략이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점이 기업가치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 및 적용 회계연도 변경을 고려하여 9만1000원으로 상향하며, 이는 영업가치와 비영업가치을 고려한 값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6,716억원(-1.5%, yoy)을 시현했다.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내수 담배부문의 판매량 1.9% 증가와 ASP 1.8% 상승에도 불구하고 담배 수출량(현지법인 제외) 감소와 ASP 8.2% 하락, 분양매출 제외 등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34억원(+21.1%, OPM 45.2%), 2,405억원(+23.5%, NPM 35.8%)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이는 1)주 원재료인 잎담배 투입단가 하락과 2)환율 상승(기말 기준 2011년 2분기 1,078원→3분기 1,180원)에 따른 외화관련손익 493억원 발생, 3)금융손익 147억원 반영 등에서 기인한다.
한국인삼공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62억원(+23.1%, yoy), 영업이익 788억원(+18.7%, OPM 27.5%)을 기록했다. 실적향상 요인은 1)추석 선물세트 판매호조, 2)국내외 유통망 확대, 3)외환차익 44억원을 포함한 기타손익 증가 등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마케팅비용 증가, 수익성이 낮은 수출비중 확대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으나, 이는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며 점차 비용 집행이 정상화되고 담배사업과 같이 해외시장을 공략하면서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2011년 동사의 실적개선과 다양한 성장전략이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점이 기업가치에 반영되고 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담배사업의 실적회복이 지속될 전망이며 화장품사업 본격화와 배당매력(2010년 배당수익률 4.6%), 경기 방어주로서 접근 유효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 및 적용 회계연도 변경(2011년→Forward 12개월)을 고려하여 91,000원으로 상향하며, 이는 영업가치 99,082억원과 비영업가치 25,134억원을 고려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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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