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전월 대비 완만해지며 6개월래 최저 수준의 상승폭을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었음을 시사했다.
따라서 향후 경제성장이 더욱 둔화될 경우 연준의 양적완화 재량권이 더욱 확대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간 0.3% 상승(계절조정수치)하며 8월의 0.4% 상승에 비해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년대비로는 3.9% 오르며 3.8%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의 경우 전월보다 0.1% 상승(계절조정수치)해 역시 전망치 및 8월의 0.2% 상승을 밑돌았다.
전년 대비로도 2.0%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2.1% 상승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도 2.0%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던 중고차량 물가가 0.6% 하락했으며, 의류 가격은 1.1% 하락하며 199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의 하락폭을 보였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