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MB정부가 출범한 이후 4년이 지한 현재 평촌, 판교 등 1기 신도시 내 공급면적 132㎡ 이상 대형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은 -19.58%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지역은 평촌으로 198㎡의 경우 -25.04%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분당 132㎡ 이상 165㎡ 미만이 -21.20%, 분당 165㎡ 이상 198㎡미만은 -21.17%순으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 대형아파트 하락폭이 두드러진데는 무엇보다 국내외 경제 악화에 따른 대형아파트가 약세를 보였고 여기에 보금자리주택 공급과잉에 따른 신도시 경쟁력 부재와 주택노후화와 리모델링 규제완화 무산, 판교,광교신도시 신규 아파트 입주 등이 작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1기 신도시 대형아파트 중 가장 낮은 하락폭을 보인 지역은 중동신도시로 132㎡ 이상 165㎡ 미만이 -9.51% 하락하는데 그쳤다. 중동신도시 대형아파트 하락폭이 낮은 이유는 2012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팀장은 "1기 신도시 대형평형의 경우 리모델링 규제 완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하지만 기본 입지가 뛰어나고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도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중장기 투자가치는 기대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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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