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며 빠르게 매각절차가 진행되는 속성매각이 증가세로 나타났다.
19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오는 25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제33회 부동산 공개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50%매각 3건과 속성 매각 4건을 포함해 총 22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전용면적 114.8㎡ 대림강변아파트가 공개매각으로 나왔다.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며 서울숲이 가깝다. 국민은행 시세 일반가인 8억 7000만원 대비 2000만원 낮은 가격인 8억 5000만원부터 시작하며 중앙성 응봉역이 단지 옆에 위치했다.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 전용면적 191.5㎡ 벽산첼시빌 아파트도 공개매각에 나왔다. 인근 시세보다 1억원 넘게 낮은 가격인 5억 2000만원에 경매에 나왔으며 현재 어린이집이 보증금 6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임차해있다.
그 밖에 올림픽 개최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주시 토지가 감정가 4억 1325만원에 나왔으며 토지도 4건이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부동산 거래 침체로 물건을 빨리 매도해야 하는 소유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공개매각에 내놓고 있다”며 “매수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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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