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증권이 5950억원 수준의 유상증자 결정에도 장초반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20원, 1.23% 오른 98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증권은 595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같은날 보고서를 통해 "5950억원 수준의 유상증자는 시장에서 예상한 규모"라며 "외려 기존 증권사들의 증자와 달리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방법을 택했고, 비교적 높은 수준의 확정 배당을 결정한 점은 기존 소액주주의 이익을 그나마 방어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다른 증권사와는 달리 보통주가 아닌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고, 보통주로 전환되기 전까지 3년 동안 550원(현금배당률 6.5% 수준)의 배당을 확정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75포인트, 0.26% 오른1843.6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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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